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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2020-12-29T21:23:43+00:00

Category
건축/토목
Client
현대건설
Site
건설현장
Solution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
Site count
16
Asset count
57

Challenge
산업안전보건법에따라 크레인 밀집 지역에 대한 충돌 방지 시스템 도입이 의무화되면서 크레인 충돌위험이 빈번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강화를 위해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하 공사 현장 크람쉘 작업 시 관리자의 수신호에 의존하는 미흡한 경고 시스템으로 인해 작업자들이 크람쉘 작업 여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빈번하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현대건설은 자사의 안전관리 플랫폼에 엠카스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을 연동하여 안전관리 기술을 발굴하고 고도화하고자 하였으며 크람쉘 작업 시 작업자들에게 위험을 자동으로 알리는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현장에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Provided Solution
  •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
크레인의 턴테이블에 엔코더 센서를 부착하여 개별 크레인의 회전을 정확히 감지하여 크레인의 충돌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시스템입니다. 선회각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 센서를 활용하여 정확도를 높였으며 크레인 케빈 안에는 모니터를 설치하여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크레인의 움직임과 충돌알람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
크람쉘 투입구와 크레인에 센서를 설치하여 이중으로 크람쉘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크람쉘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지하 작업 현장에 자동으로 경고가 작동하여 작업자들이 위험을 쉽고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수동 장치도 함께 제공되어 긴급 상황 시 수동버튼을 통한 알림도 가능합니다.

Result
엠카스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MCAS C-AUTO)은 다수의 시스템 테스트를 거쳐 현대건설 지정 시스템으로 선정되었으며 현대건설의 전 건설현장에 의무화하여 도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크람쉘 지하 작업 시 자동으로 위험을 알리는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을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무스마에서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현재 현대건설 별내선 지하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에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자체 진행한 시스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80% 이상의 작업자가 엠카스 안전시스템에 만족을 느끼고 있었으며, 정확도와 편의성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